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씨엔블루 이종현, 허위 루머 법적 대응…정준영 카카오톡 연루는 사과

공유
0

씨엔블루 이종현, 허위 루머 법적 대응…정준영 카카오톡 연루는 사과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29)이 성추행 루머에 휩싸였으나 16일 부인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29)이 성추행 루머에 휩싸였으나 16일 부인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29)이 성추행 루머에 휩싸였으나 부인했다.

이종현은 몰카 촬영 및 공유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30)의 카카오 톡 채팅방 멤버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1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현이 현재 잘못한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네티즌의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바로잡고 강력한 법적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등에 이종현이 동료와 팬을 성추행했다는 미확인 루머가 확산중이다.

한편, 이종현은 지난 15일 정준영의 몰카 영상을 공유 받고 여성을 물건 취급하며 저급한 발언을 한 사실은 시인하고 사과했다. 사과와 함께 이종현은 이날 군대에서 안부를 전했던 영상 등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다.

지난 2010년 그룹 씨엔블루로 데뷔한 이종현은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지난해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한편, 씨엔블루 팬들은 '빅뱅' 승리의 은퇴와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의 탈퇴 등을 거론하며 이종현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