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은 몰카 촬영 및 공유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30)의 카카오 톡 채팅방 멤버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현재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등에 이종현이 동료와 팬을 성추행했다는 미확인 루머가 확산중이다.
한편, 이종현은 지난 15일 정준영의 몰카 영상을 공유 받고 여성을 물건 취급하며 저급한 발언을 한 사실은 시인하고 사과했다. 사과와 함께 이종현은 이날 군대에서 안부를 전했던 영상 등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다.
지난 2010년 그룹 씨엔블루로 데뷔한 이종현은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지난해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한편, 씨엔블루 팬들은 '빅뱅' 승리의 은퇴와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의 탈퇴 등을 거론하며 이종현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