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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측 "맨유 확실히 떠난다"...아스널-인테르 관심

기사입력 2019.03.17. 오전 12:27 최종수정 2019.03.17. 오전 12:27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안토니오 발렌시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 중국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아스널, 웨스트햄, 인터 밀란이 올 여름 맨유를 떠날 예정인 발렌시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발렌시아 측의 주장이다. 발렌시아의 에이전트이자, 아버지 루이스 발렌시아는 에콰도르 '엘 유니버살'과 인터뷰에서 "발렌시아가 맨체스터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지 않을 거란 점은 확실하다. 그는 변화를 원하고 있으며, 클럽 역시 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발렌시아의 차기 행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루이스는 "아스널, 웨스트햄, 인터 밀란, 중국의 한 클럽이 옵션이다. 하지만 축구에서 모든 것은 바뀔 수 있다"며 "발렌시아는 최고의 옵션을 선택하길 바라며, 2년 계약을 원한다"라고 발렌시아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클럽을 호명했다.

이어 "발렌시아는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평화와 희망을 위한 선택을 할 거라 말했다. 그는 중요한 일들을 위해 싸우는 팀에서 뛸 것이다"라고 발렌시아의 이적이 돈을 위한 선택이 되지 않을 거라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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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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