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1일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에 기업 3곳이 55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채용의 날에는 스위스포트코리아(주), (주)에프앤씨시스템, (주)엑스퍼트 등이 참여한다.
지상조업사인 스위스포트코리아는 15명, 식음료업체인 아워홈의 외식부문 자회사인 에프앤씨시스템는 서빙과 조리 등 30명, 대한항공 기내식 도급사인 엑스퍼트는 10명을 채용한다.
스위스포트코리아와 에프앤씨시스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엑스퍼트는 이력서만 준비해 가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지난달 열린 채용의 날에서는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지상조업사인 샤프에비에이션케이 23명, 스태츠칩팩코리아가 2명을 채용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지역 내 분야별 상주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채용의 날 행사를 벌여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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