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밤에 대부분 지역 비…백두산엔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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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3.20. 오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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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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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0일 차차 흐려져 오후에 황해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또 북부 산지에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내다봤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북부 내륙 지역과 함경북도 지방에서 때때로 비와 눈이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백두산 지구에서는 15㎝ 이상의 많은 눈도 내리겠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비, 16, 80

▲중강 : 흐리고 한때 눈, 15, 80

▲해주 : 흐리고 비, 14, 80

▲개성 : 흐리고 비, 16, 80

▲함흥 : 흐리고 가끔 비, 17, 80

▲청진 : 흐림, 14, 30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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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문화·통외·한반도·산업부를 거쳐 테크부에 있습니다. 본질을 꿰뚫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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