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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나훈아 콘서트, 무서운 ‘파워’ 여전...‘라이벌’도 부러워한 행보?

사진=2019 나훈아 콘서트 티켓팅 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2019 나훈아 콘서트’가 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해에 비해 조금도 식지 않은 인기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20일 YES24에서는 ‘2019 나훈아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기다렸다는 듯 티켓이 팔려나갔고 이내 준비된 ‘2019 나훈아 콘서트’ 티켓이 모두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2019 나훈아 콘서트’의 인기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비주의’라는 말을 들어왔던 나훈아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방법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특히 같은 나이대이자 라이벌로 불렸던 남진과도 대비되는 행보를 보여주면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나훈아는 증권가 정보지로 상처를 입은 후 콘서트로만 팬들과 만나는 반면 남진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남진 역시 이런 상황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나훈아에 대해 "누구라도 신비주의는 필요하다. 그런 나훈아가 때로 부럽기도 하다"면서도 "나는 소통하고 어울려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다. 신비주의 하고 싶어도 못한다. 내 기준으로 보면 부럽기보다 안쓰럽다. 이웃과 두루 어울려 정답게 살아도 늘 아쉬운 게 인생인데 삶 자체가 고달프지 않을까"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훈아는 이번 ‘2019 나훈아 콘서트’를 통해 대중과 조금 더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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