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이 아쉬워"…2019 나훈아 콘서트, 장·노년 관객 맞춤 '1만석' 배경

입력 2019-03-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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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아라)
(사진제공=예아라)

2019 나훈아 콘서트 서울 공연 티켓이 그야말로 '빛의 속도'로 동났다.

20일 오전 10시 예스24에서 '2019 나훈아 콘서트-청춘 어게인'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해당 티켓은 오픈 30여분 만에 전량 판매되며 나훈아의 여전한 브랜드파워를 유감없이 증명했다.

이로 인해 2019 나훈아 콘서트를 고대해 왔지만 티켓 확보에 실패한 팬들로서는 울상을 짓게 된 모양새다. 특히 3일간 각각 1만 장에 한해 판매된 티켓 수량이 그야말로 '예매전쟁'을 야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9 나훈아 콘서트의 아쉬운 티켓 수량은 장년층, 노년층을 위주로한 팬덤과도 무관하지 않다. 청년층 팬들을 보유한 가수의 공연이라면 흔히 스탠딩석 티켓이 추가적으로 판매되지만 나훈아의 경우 그렇지 않기 때문. 좌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배려한 주최측의 의도가 깔려 있을 것으로 풀이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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