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다이어터들 '폭풍 공감'하게 한 음식 앞에서 괴로워하는 '미우새' 홍선영 모습

다이어트에 도전한 홍선영이 음식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다이어트를 시작한 홍선영이 음식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간헐적 단식 중인 홍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선영은 저녁 6시 이후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겠다고 선언하며 다이어트를 향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저녁 시간을 기다리다가 자기도 몰래 잠이 든 홍선영은 6시 넘어서야 눈을 떴고, 일어나자마자 김치전을 부쳐 먹고 있던 동생 홍진영을 발견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은 6시가 넘어버려 아무 음식도 못 먹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홍진영이 먹는 김치전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그는 홍진영이 건넨 김치전 한 조각에 "한 입만 먹을까?"라며 잠시 흔들렸지만 이내 "안돼. 6시 넘어버렸어"라며 포기했다.


이에 냄새만 맡아 보라는 홍진영의 제안에 그는 김치전을 코앞에 두고 향긋한 냄새를 맡으며 대리만족했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그런가 하면 홍선영은 "내일 아침 9시 20분에 일어나서 뷔페에 갈 거야"라며 미래의 식사를 미리 계획하기도 했다.


홍진영이 그런 그를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자 홍선영은 "쳐다보지 마. 지금 네 눈빛도 짜증 나"라며 배고픈 마음에 예민해진 감정을 드러냈다.


체중 감량을 위해 배고픔을 꾹 참으며 끝까지 김치전 앞을 뜨지 못하는 홍선영의 모습은 다이어트로 괴로워하고 있는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