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예은 기자]
호날두가 '영재발굴단'에 깜짝 출연했다.
3월 2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13살 축구소년 원태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원태훈은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FC유벤투스의 경기를 보러 갔다. 그곳에서 호날두를 직접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원태훈과 그의 동생은 호날두에게 3시간에 걸쳐 만든 그림카드를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호날두는 원태훈 형제의 질문에 "나도 너희들과 비슷한 삶을 살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선 실현될 거라고 믿고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하기도 했다.(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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