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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가수 이진아가 3월 23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그의 예비남편 신성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진아 소속사 안테나뮤직에 따르면 이진아는 오는 23일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경기도 성남시 모처에서 진행된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 이들은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올해 1월 결혼 예정임을 알렸다.

신성진은 유명한 피아니스트다. 지창욱 콘서트 세션, 휘성 콘서트 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진아의 앨범인 '랜덤'에도 참여했다. Mnet '더 콜'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는 경연곡 편곡에 함께하기도 했다.

한편 이진아 신성진의 결혼식에는 이진아 소속사 안테나뮤직 식구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축가는 한솥밥을 먹고 있는 샘김, 권진아, 차이(이수정), 정승환 등 일명 '안테나 엔젤스'가 맡는다.(사진=뉴스엔DB, 신성진 SNS)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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