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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누나 유시춘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6월 항쟁 증언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유시민 작가의 누나 유시춘 작가가 2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87년 6월 항쟁에 대해 증언했다.

유시춘 작가는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 2부에 출연해 ‘6월 항쟁 당시 주역이 들려주는 30년 전 뜨거웠던 그날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터뷰했다.

앞서 유시춘 작가는 지난 5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원을 위한 ‘꽃보다 할배’ 유세단에 참가하기도 했다.

꽃보다 할배 유세단은 이철 전 의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원혜영 의원, 유시춘 작가 등 정치 문화계 원로 4인방으로 구성됐다.


유시민 작가는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에 올라 국난을 극복한 서애 유성룡의 13대 손으로 5명의 형제 자매가 있다. 그 중 누나 유시춘, 여동생 유시주가 특히 유명하다.

유시민 누나인 유시춘은 소설가로서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교사, 시민사회운동가, 정치인 등으로 활약했다.

1973년 세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 ‘살아있는 바람’을 시작으로 ‘응달학교’, ‘여성 이야기’, ‘우리 강물이 되어’, ‘6월 민주항쟁’, ‘그가 그립다’ 등 유명 소설을 집필했다.

유시민의 여동생인 유시주는 희망제작소 소장을 역임했고 ‘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을 집필했다. 서울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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