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찬바람에 '쌀쌀'…밤부터 '한파주의보'

입력
수정2019.03.21. 오후 9:43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퇴근길 찬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절기 춘분에 꽃샘추위가 밀려오고 있는데요, 이 시각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가 어제(20일) 같은 시각보다 6~7도 정도 내려가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도, 춘천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오늘 아침보다 하루 새 기온이 10도 이상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는 오늘 밤 11시를 기해서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전까지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1도, 전주 영상 1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은 9도, 부산 14도,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주말에도 전국 많은 지역에 눈과 비 예보가 있고요, 당분간 아침저녁으로는 춥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핫이슈] '승리·정준영 카톡방' 전방위 수사

▶[핫이슈] '최악의 미세먼지' 전국 비상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