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자가 너무 많아"…크아M, 출시하자마자 서버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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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3.21. 오후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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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1일 넥슨이 신작 모바일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크아M)을 출시하자마자 이용자 폭주로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사진=크아M 공식 홈페이지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크아M)이 출시하자마자 서버폭주로 긴급점검을 진행 중이다.

21일 넥슨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크아M은 오후부터 '네트워크 로딩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접속이 지연되고 게임이 강제 종료되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게임 출시 기대감에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 접속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넥슨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긴급점검에 돌입했다. 게임 튕김 현상 등을 수정하기 위해 서버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넥슨 관계자는 "접속량이 많아 게임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며 "많은 기대를 해주신 만큼 원활한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아M은 넥슨의 온라인 게임 히트작인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이번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만 300만명을 유치하는 등 게이머들 사이에서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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