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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유시민이 말한 역사이론이 생각이 안나요
비공개 조회수 1,285 작성일2019.03.20
유시민이 썰전인가 알쓸신잡에서 어떤 역사학자가 말한 역사이론을 설명했거든요?
그리스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유럽문명과 이슬람 문화를 바탕으로 성장한 아라비아 문명은 태생적으로 공존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아요.
기존의 역사이론이 문명을 대륙에 따라 구분했다면 이 학자는 문명에 따라 구분하였다는 게 인상깊더라고요.
대륙에 따라 문명을 구분하는 건 서구 중심적 사고방식이라서 비판하는게 공감가더라고요.
저도 문화적 기원에 따라 문명을 구분하는 게 좋은 거 같은데....
이게 유시민이 어디서 말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 저자가 쓴 책 한번 읽고싶은데...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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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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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사악한 좌퍄들은 늘 이중잣대라서
사촌갖고 뭘그러냐고 거품 무는데

통진당 공동대표를 할만큼
이념이 [반 대한민국]인 유ㅅ민은

전에!
반기뮨 조카 마약건으로 아주 개거품을 물었죠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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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마약쟁이의 가족에게 맡겨진 대한민국 공영 교육방송.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의 조카이자,
EBS 이사장 유시춘의 아들이 대마초 마약 밀반입을 시도하다 구속됐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징역 3년형까지 선고가 확정된 이 사건은 철저한 입단속 속에 조용히 묻히게 되었고 그는 별탈없이 EBS 이사장 취임에 성공하게 된다.

대한민국 공영 교육방송 이사를 선임하는 중요한 과정에서 충분한 검증조차 시도하지 않았던 내맘대로식 임명 행태를 보니 이제 문재인정부는 적폐인사 정책에 대한 아무런 소신마저 없어보인다.

정부의 교육실패로 나타난 공교육에 대한 불신으로 사교육을 의지하게 만들어 놓고서 공교육은 이제 마약쟁이의 가족이 교육하겠다고 나서는 꼴이 이 얼마나 충격적인 일인가.

한국의 자녀들은 실험 대상이 아니다.
내 아들교육을 실패했으니 못다한 교육을 이제 남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보겠다는 심산인것인지.

이 정부는 무서운 것도 없고 눈치를 볼것도 없이 간땡이가 정말 부었나보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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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43년전 베트남이 공산화되던 순간까지도 수많은 자유베트남의 지식인과 보수정치인들이 나라를 구하려는 열정을 토해내며 종북(종맹)세력들에게 저항했지만 결국은 적화통일되었고 대략 900만명이 넘는 자유베트남시민이 인종청소로 개돼지처럼 도살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외쳐대도 아랑곳하지 않고(종맹)즉, 종북좌파들과 함께 장단맞추며 신나게 놀아나던 개돼지 시민들 때문이었는데, 그러한 썩어빠진 시민의식은 결국 우방국이었던 미국으로부터 '자포자기'에 따른 '차선책'을 강구하게 만들었으며, 마침내 미국은 자유 베트남시민의 목숨을 먹잇감삼아 공산월맹의 손을 들어주며 그들과 회심의 deal을 하게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돌아가는 상황은 그당시 베트남의 적화통일 과정과 영낙없는 판박이 '도플갱어' 입니다(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과장이 아니고 현 대한민국 윗대가리들은
주사퍄가 거의 똬리틀고있는상태입니다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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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뿔
초인
사회학, 철학, 심리철학, 문학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알쓸신잡은 보지 못했지만 문화적 기원에 따라 문명을 구분하는 건 사무엘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이라는 저서일 것입니다. 기독교문화권과 이슬람문화권의 충돌을 시사하는 책으로 그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책입니다.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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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