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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사라진 여자`, 한국 영화에 드문 `여성 스릴러`로 호평 받는 이유는?

미씽:사라진 여자=해당 영화 포스터 [MBN스타 대중문화부] '미씽: 사라진 여자'가 화제다.

지난 2016년 개봉한 해당 영화는 어느 날 지선(엄지원) 딸 다은과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한매(공효진). 지선이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물이다.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는 여성감독에 여배우가 주인공까지 하는 충무로에 몇 없는 영화로 여자 원 톱 영화는 힘들다는 편견을 깨고 개봉 당시 높은 관심과 호평까지 이어 받았다.

또한 공효진은 '공블리'라는 러블리한 모습과 달리 한국말이 어눌한 중국인 보모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해당 영화는 일하는 엄마의 고통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의 갈등, 장기밀매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루며 사회적 경각심도 불러 일으켰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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