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영화 ‘미씽:사라진여자’가 안방을 찾는다.
21일 채널 CGV는 영화 ‘미씽:사라진여자’ (이하 미씽)을 방송한다. 주연 엄지원과 공효진의 케미가 돋보이는 추적 미스터리 영화다.
워킹맘 지선(엄지원 분)은 새 보모를 구하고 있다. 이웃 집은 이 소식을 듣고 조선족인 한매(공효진 분)을 소개시켜주고 지선은 그를 고용한다.
그러나 어느 날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한매도 자신의 딸 다은도 없다.
지선은 뒤늦게 이 사실을 가족들과 경찰에게 알리지만 아무도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양육권 소송 중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한다.
결국 홀로 한매를 추격하기 시작하며 주변 사람들의 증언으로 그가 나이, 출신, 이름 등 모든 것이 거짓이였다는 걸 알게 된다.
공효진은 이 영화로 37회 황금촬영장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 만큼 배우들의 연기력과 연출이 훌륭했지만 당시 상영관이 작아 아쉬워 하는 관객들이 많았다. 평점은 8.53으로 높은 편이다.
손익분기점은 160만명으로 최종 관객 수는 115만명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21 1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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