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4'가 시작된다. 사진=조은정 기자 new@hankooki.com
'프로듀스101 시즌4',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문화공원에서는 Mnet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의 블루카펫 세레모니가 펼쳐졌다. 최근 종영한 JTBC 'SKY캐슬'에 출연했던 이유진, 업텐션 김우석과 이진혁, 마이틴 송유빈 등 아이돌, 배우로 활동한 연습생들의 반가운 얼굴이 눈에 띄었다. 깜짝 이벤트였지만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오후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이번 시즌의 단체곡 '_지마'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_지마’는 글레디에이터 아레나 EDM을 기반으로 화려한 신스와 라틴 느낌의 플라맹고 기타가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제목처럼 후렴구에 ‘포기하_지마’, ‘세상에 지_지마’, ‘두려워하_지마’, ‘손을 놓_지마’ 등의 가사로 연습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단체곡 센터인 DSP 손동표도 주목받았다. 무엇보다 센터 선발은 '프로듀스' 시즌 최초로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가 반영돼 더욱 관심이 쏠렸다. DSP 손동표는 귀여운 외모와 화려한 독무까지 펼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듀스X101'은 오는 5월 3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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