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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강변호텔' 시사회 불참→日 동반 여행? 대중은 싸늘[종합]



[OSEN=박진영 기자] 이번엔 일본 동반 여행설이다. 시사회에는 불참했지만 여전히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는 홍상수 김독과 김민희.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함 그 자체다. 

지난 21일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이자 김민희와 함께한 6번째 영화 ‘강변호텔’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하지만 앞서 밝힌대로 홍상수 감독을 비롯해 그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은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의 전작인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 역시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진행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 이후 국내 공식석상에는 절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황. 영화가 꾸준히 개봉되고 있지만, 정작 감독과 배우는 모습을 꽁꽁 감추고 있다. 반면 해외에서 열리는 영화제 행사에는 꾸준히 동반 참석해 화제 반열에 오르곤 한 두 사람이다. 



그런 가운데 22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또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됐다. 두 사람은 20일 낮 일본 구마모토로 동반 출국을 했다고. 두 사람이 언제 한국에 돌아오는지는 알 수 없으며 출국 이유 역시 정확치 않다는 설명이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2016년부터 아내와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조정과 재판을 거치면서 현재는 일반가사조사명령에 따라서 면접조사를 진행중이다. 일반적으로 가사조사 절차에 돌입하면 2~4달 간은 계속 조사가 이어진다. 

그런 가운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그들의 공개 데이트는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공식 연인 관계를 발표한 이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은 끊임없이 보도가 됐고, 그 때마다 화제가 되곤 했다. 



하지만 이들의 소식을 접하는 대중들의 반응은 날이 갈수록 싸늘해지고 있다. 이번 역시 마찬가지. 아직 이혼 소송 중임에도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이들의 사생활을 더는 알고 싶지 않다는 쓴소리가 줄을 잇고 있는 것. 영화로만 국내 대중들을 만나겠다는 듯 계속해서 공식 석상은 피하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더더욱 국내 대중들과는 멀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변호텔'은 강변의 호텔에 공짜로 묵고 있는 시인이 오랫동안 안 본 두 아들을 호텔로 부르면서 호텔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영화다.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와 제56회 히혼 국제영화제에서 기주봉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히혼 국제영화제에서는 최우수작품상, 최우수 각본상도 품에 안았다. 기주봉, 김민희 외에도 송선미, 권해효, 유준상, 신석호 등이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OSEN DB, '강변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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