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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이기적인 사랑→작품도 나몰라라?…누리꾼 ‘싸늘’

홍상수 김민희 사진=DB [MBN스타 대중문화부] 홍상수 김민희가 일본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영화 ‘강변호텔’ 시사회를 앞두고 일본 구마모토로 향한 홍상수 김민희는 무책임한 태도로 구설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이다.

현재 홍상수와 김민희는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3월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해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여러 보도를 통해 홍상수와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되는 등, 두 사람이 당당히 연인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이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 21일에는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강변호텔’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강변호텔’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6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때문에 행사를 앞두고 두 사람이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냐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지 않았고, 불륜을 인정한 이후 공식석상 자리를 피하는 지속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2일 SBS funE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지난 20일 일본 구마모토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개인적 일정인지, 일 관련 일정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언론시사회를 하루 앞두고 진행한 이들의 행보에 무책임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연애가 아주 헐리우드 스타일이네” “작품 활동 계속 할 거면 그에 맞는 태도를 취해야죠” “언론은 왜 자꾸 피하지?” “아직 둘 만의 세상에 사네” “영화 안 보면 그만” “그냥 관심을 주지 말자” “이건 다른 걸 떠나서 무책임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부인과 이혼 소송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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