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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초대형 방송사고→재발방지 약속→VOD 일시중단 [종합]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빅이슈’ 방송사고 여파가 거세다.

22일 SBS에 따르면, ‘빅이슈’ 11회와 12회는 재편집 작업 중이다.

SBS 홈페이지는 물론이고, 콘텐츠 플랫폼 푹TV와 네이버 TV 등에서 VOD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상태. 해당 회차 편집이 완료되는 대로 VOD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방송한 ‘빅이슈’에서는 CG처리가 안된 장면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무려 10분도 넘는 시간동안 계속됐다. 뿐만 아니라, CG팀에 요청하는 내용도 모두 전파를 탔다. ‘81-4 지안, 김포 다 지워주세요’, ‘창 좀 어둡게’, ‘현대 아울렛 지워주세요’ 등 주문이 그대로 노출됐다.

제작진은 곧바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분의 경우 상황실 및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CG컷이 있었으나 CG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송됐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 또한 열연과 고생을 아끼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들께도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방송분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촬영 및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그렸다. 4%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은 사과문 전문

3월 21일 방송된 ‘빅이슈’의 방송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날 방송분의 경우 상황실 및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CG컷이 있었으나 CG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송되었습니다.

이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또한 열연과 고생을 아끼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분들께도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향후 방송분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촬영 및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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