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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부터 신아영까지, 첫 명절 맞이한 새댁★ 설 풍경은?[SS이슈]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황금돼지해’인 2019년 기해년이 밝은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설 연휴가 찾아왔다.

설 연휴 기간,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 자리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신혼부부가 된 스타들 역시 결혼 후 첫 설 연휴를 맞게 됐다. 이중 이른바 ‘새댁’이 된 여자 연예인들은 결혼 후 처음으로 맞이한 설을 어떻게 보낼까. 새로운 가정을 꾸린 후 보내는 첫 설 연휴인 만큼 가족과 함께하는 이들과 함께 연휴에도 ‘열일’을 이어가며 바쁜 시간을 보내는 스타도 있다.

먼저 ‘새댁스타’로 지난 1월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던 배우 클라라가 있다. 클라라는 1월 미국에서 1년 동안 교제한 2세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후 제28회 서울가요대상의 시상자로 참석하며 첫 공식석상을 빛낸 클라라는 결혼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클라라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모처럼의 휴식 시간을 보낸 클라라는 주연을 맡은 중국 영화 ‘우주행동’ 촬영을 진행하고, 해외 및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새댁’ 개그우먼 이수지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수지는 지난해 12월 3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수지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하는 첫 명절에 설렘과 함께 긴장된 모습도 보였다. 이수지는 “신랑과 한복까지 대여했다. 어머님과 아버님께 귀여움을 받으려 한다”고 수줍은 설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연휴 동안 가족의 사랑으로 재충전 시간을 갖는 이수지는 DJ를 맡고 있는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새해에도 입담을 자랑한다.

가수 거미(왼쪽부터), 개그우먼 홍윤화, 이수지. 사진 | 최승섭·김도훈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연휴 기간이지만 본업에 충실하며 ‘열일’을 이어가는 스타도 있다. 최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방송인 신아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신아영은 지난해 12월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세 연하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두 사람은 하버드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연 중이었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비롯해 결혼 후 tvN ‘수요미식회’, MBN ‘모던 패밀리’ 등에 합류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아영인 만큼 연휴에도 ‘열일모드’에 나선다. 신아영은 설 연휴 기간 방송 프로그램 녹화에 임할 예정이다.

개그우먼 홍윤화도 ‘열일’을 이어간다. 홍윤화는 지난해 11월 개그맨 김민기와 8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던 홍윤화와 김민기는 행복하고 유쾌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결혼 후 새로운 2막을 맞은 홍윤화는 설 연휴 기간이지만 일에 집중한다. 홍윤화는 설 당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임한 뒤 연휴 기간에는 김민기를 비롯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

묵묵한 내조를 이어가는 스타도 있다.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거미와 조정석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거미는 설 연휴 동안 공식적인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함께한다. 특히 남편 조정석이 연휴 동안 주연을 맡은 영화 ‘뺑반’(한준희 감독)의 홍보 일정에 집중할 예정인 만큼 거미는 묵묵하면서도 든든한 응원을 전하며 힘을 보탤 전망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김도훈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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