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볼리비아의 평가전. 이청용이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한국과 일본이 각각 볼리비아, 콜롬비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3월 축구 평가전을 가졌다. 3일 뒤인 26일에는 나란히 상대를 맞바꿔 한국이 콜롬비아를 일본이 볼리비아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네 나라의 피파랭킹은 2월에 발표된 시점에서 대한민국이 38위, 일본이 27위, 콜롬비아가 12위, 볼리비아가 60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A매치 기간이 지나고 난 뒤 오는 4월 4일에 새로운 피파랭킹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22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볼리비아의 평가전에서는 이청용이 후반 41분 골을 넣은 한국이 볼리비아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앞서 먼저 진행된 요코하마 국제 경기장(닛산 스타디움)에서의 일본 대표팀과 콜롬비아의 축구 평가전에서는 팔카오의 후반 페널티킥 결승골로 콜롬비아가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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