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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 500만원대 '끝판왕'급 헤드폰 선보여

기사입력 2019.03.22 09:42
완전 무선 이어폰 및 보급형 노이즈캔슬링 무선 시리즈
하이엔드 헤드폰, 이어폰 신제품 함께 출시해
  • 오디오테크니카가 완전 무선 스포츠 이어폰 ATH-SPORT7TW와 보급형 노이즈캔슬링 무선 시리즈 ATH-ANC500BT, ATH-ANC100BT를 출시했다. 또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최고급 고성능 헤드폰, 이어폰도 함께 선보였다.

    ATH-SPORT7TW는 격렬한 운동 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인체공학적 프리빗 이어핀과 컴플라이 폼 팀으로 운동 시 땀이 나도 귀에 밀착되어 빠지지 않고 착용감이 안정적이다. IPX5 방수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을 탑재했으며, 충전 케이스 충전 시 최대 17.5시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10분 급속 충전으로 45분 동안 재생이 가능하다.

  • ATH-SPORT7TW
    ▲ ATH-SPORT7TW

  • 5.8mm 드라이버를 탑재했고 음악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히어스루' 기능이 탑재되어 실외 및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버전은 5.0으로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양쪽 하우징에 터치 컨트롤이 탑재되어 통화 및 음량 조절, 히어스루 기능 사용을 조정할 수 있다.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5만 9천원.

  • 노이즈 캔슬링 시리즈는 오디오테크니카가 자체 개발한 '콰이어트포인트' 기술로 노이즈를 감소시킨다. 오버이어 헤드폰 ATH-ANC500BT는 40mm 드라이버를 탑재했고 제어장치와 마이크가 이어컵에 내장되어 통화, 음악 재생 및 볼륨 조절 시 편리하다. 완충 시 최대 2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선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버전은 4.1, 블랙과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 ATH-ANC100BT는 인이어 이어폰으로 12mm 드라이버가 탑재됐다. 인라인 마이크와 컨트롤버튼이 탑재되었으며 완충 시 최대 1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선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버전은 4.2이다.

    헤드폰과 이어폰 모두 가격은 12만 6천원이다.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최고급 헤드폰

  • ATH-L5000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500개 한정 생산된 최고급 헤드폰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4,990,000원으로 국내에는 15개만 배정됐는데 출시도 되기전에 완판됐다.

    L5000은 하이엔드 헤드폰 다운 위용을 갖췄다. 하우징과 헤드밴드에는 롤스로이스에 사용되는 코놀리(Connolly)의 아날린(Aniline)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통적으로 현악기에 사용되는 시카모어(Sycamore) 목재로 제작된 하우징은 도색 및 코팅처리를 거쳐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하우징과 가죽 사이에 코팅을 하지 않고 바로 접착을 하는 특수 가공을 거쳐 자연스러운 울림을 실현한다.

  • ATH-L5000과 함께 하이엔드급 헤드폰 및 이어폰 ATH-AP2000Ti, ATH-CK2000Ti(커널형), ATH-CM2000Ti(오픈형)도 출시했다. 가격은 각각 159만원, 97만9천원, 49만9천원.
    ▲ ATH-L5000과 함께 하이엔드급 헤드폰 및 이어폰 ATH-AP2000Ti, ATH-CK2000Ti(커널형), ATH-CM2000Ti(오픈형)도 출시했다. 가격은 각각 159만원, 97만9천원, 49만9천원.

    다이아몬드와 강성이 비슷한 58mm 카본 진동판(DLC)을 사용하며 최고급 음향기기에 사용되는 독일제 퍼맨더 자기회로를 채용했다. 하우징에는 더블 에어 댐핑 시스템을 채용해 풍성한 저음을 재현한다. 헤드밴드 아래쪽에 3D 방식 윙 서포트 설계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무게는 480g으로 실제 착용해 보니 크기 대비 굉장히 가볍게 느껴졌다.

    케이블은 3m 길이에 A2DC 규격인 밸런스 케이블(XLRM 커넥터 4핀)과 코드 케이블(6.3mm 스테레오 표준 플러그) 2종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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