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킬러 카리스마 섬뜩···OCN 드라마 '킬잇
장기용, 킬러 카리스마 섬뜩···OCN 드라마 '킬잇
  • 뉴시스
  • 승인 2019.02.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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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장기용(27)이 킬러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OCN 새 주말극 '킬 잇'(Kill it) 측이 18일 공개한 티저 포스터 속 장기용은 텅 빈 건물에서 총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붉은 빛의 조명과 대비되는 냉철한 분위기가 시선을 압도한다. 그의 총구가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수의사로 정체를 감추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샀다. 
    
'킬 잇'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 '김수현'(장기용)과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도현진'(나나)의 이야기다. 장기용은 업계 최고의 킬러로 변신, 화려한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장기용은 김수현 그 자체였다"며 "표정과 액션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상황에서도 킬러의 아우라가 느껴졌다. 포스터 속 독특한 컬러감과 대비해 킬러의 차가운 느낌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일의 낭군님'의 남성우 PD가 연출하고 손현수, 최명진 작가가 집필한다. '트랩' 후속으로 다음달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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