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캡처
보도 캡처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버닝썬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 내 폭행 사건을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지난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8년 11월 24일 새벽 6시경 서울시 강남구의 B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을 찾습니다. 또한 클럽 내부 사정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며 제보를 부탁했다.

또 해당 클럽 관계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모(29) 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의 제보 요청 화면과 함께 “순차적으로 터트릴 거다. 버닝썬 고액 테이블 관계자, 대표들이 술에 물뽕 타서 성폭행한 여자들 제보도 들어오고 방송사 촬영도 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12월에 성폭행 영상도 입수했다”며 “불특정 다수의 여성 피해자가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