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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그것이 알고 싶다’ 제보 접수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SNS)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SNS)

빅뱅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한 피해자 김 씨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을 예고했다.

29일 김 씨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예고편을 캡처한 후 “버닝썬 고액테이블 관계자들, 대표들이 술에 물뽕타서 성폭행 당한 여자들 제보도 들어오고 방송사 촬영도 했습니다. 12월에 버닝썬 성폭행 영상도 입수 했어요. 불특정 다수의 여성 피해자가 많아요. 대한민국 터질 거예요”라고 폭로하며 방송을 예고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8년 11월 24일 새벽 6시경 서울 강남구의 B클럽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을 찾습니다. 또한 클럽 내부 사정에 대해 잘 알고 계신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며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추측되는 사건의 제보를 요청했다.

한편, 이 사건은 지난 14일 김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달 24일 버닝썬에서 성추행 당하던 여성이 내 어깨를 잡고 숨었고, 보디가드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오히려 가드들과 친구로 보이는 이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라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김 씨와 장 씨를 쌍방폭행으로 수사 중이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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