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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나래투어 마지막 이야기, 허경환-문세윤 눈물 이유는?



[뉴스엔 김명미 기자]

'짠내투어' 허경환 문세윤이 눈물을 보인다.

3월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허경환-문세윤 콤비와 박나래의 유쾌한 설계 대결이 공개된다.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허님문’과 베테랑 설계자 박나래가 각각 홍콩과 마카오에서 선보일 개성 가득한 투어가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몰입하게 만들 예정.

지난 방송에서 홍콩의 가장 큰 섬 ‘란타우 섬’으로 멤버들을 이끈 ‘허님문’ 투어는 맞춤형 투어로 호평을 이끌어낸다. 무려 268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동좌불상을 보기에 앞서 깜짝 간식타임으로 체력을 보충하는 센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꽃게 마니아 신지를 위한 가성비 최고의 해산물 레스토랑까지 멤버들의 취향을 존중한 훈훈한 일정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홍콩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수상마을 ‘타이오’에서의 '핑크 돌고래 투어' 일정을 준비하기도. 이에 멤버들은 핑크 돌고래를 보게 된다면 정말 '대박'이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 같았던 투어에서 기대와는 달리 핑크 돌고래가 나타나지 않아 위기에 맞닥뜨린다. 허경환과 문세윤은 미안한 마음에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해져 그 속사정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홍콩·마카오 여행 셋째 날 설계자를 맡은 박나래는 아시아의 유럽 ‘마카오’로 향한다. ‘짠내투어’ 마지막 설계인 만큼 “고객님들의 눈과 입을 현혹시키는 투어를 보여드리겠다”는 의지를 밝힌 박나래는 마카오 박사 ‘마카오 박’으로 변신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지친 멤버들의 컨디션을 고려해 걷는 거리를 최소화하는 동선을 시작으로, 아침 식사를 위해 찾은 로컬 ‘콘지(홍콩식 죽)’ 맛집에서는 메뉴판을 직접 설명하며 일사천리로 주문을 진행한다. 투어 내내 마카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전달하며 설계의 끝판왕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화려한 마카오 투어를 예고한 마지막 나래투어가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tvN)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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