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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프로야구 개막전 엔트리에 신인 7명 승선

기사입력 2019.03.22. 오후 08:31 최종수정 2019.03.22. 오후 08:31 기사원문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 & 팬 페스트’. 프로 10개 구단 주장들이 팬들의 소망이 적힌 대형 야구공에 사인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2019시즌 프로야구 개막전 엔트리에 신인 7명이 승선했다고 22일 KBO가 발표했다 .

KBO에 따르면 23일 5개 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는 총 267명이다. 팀 별 엔트리 등록 인원은 최대 27명. 키움 26명, KIA 25명을 제외한 8개 구단이 27명을 등록했다.

엔트리에 포함된 신인선수는 두산 베어스 김대환, 한화 이글스 노시환, 키움 박주성, KIA 김기훈,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LG 트윈스 정우영, kt wiz 손동현 등 7명이다. 모두 고졸 신인이다. 2018 정규시즌에는 4명의 신인이 엔트리에 들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112명으로 전체의 41.9%를 차지했다. 내야수는 76명(28.5%), 외야수 58명(21.7%), 포수는 21명(7.9%)이다.

외국인 선수는 27명이 포함됐다. KIA 투수 제이컵 터너와 조 윌랜드, kt 라울 알칸타라가 제외됐다. 2018년 개막전 엔트리에는 25명의 외국인 선수가 있었다.

알칸타라는 어깨 통증으로 개막전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NC의 나성범, 박민우, 구창모 등도 부상으로 개막전 엔트리에서 빠졌다.

‘트레이드 파문’으로 구단의 무기한 참가활동정지 처분을 받은 한화 이용규도 엔트리에 없다.

한편 23일 예정된 개막전은 오후 2시 잠실(두산-한화) 인천(SK-KT) 사직(롯데-키움) 창원(NC-삼성) 광주(KIA-LG) 등 5개 구장에서 열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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