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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클럽 버닝썬 측 “폭력 사건 유감, 조사에 협조할 것”(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19.01.30 07:10:02 | 최종수정 2019.01.30 10:07:47
승리 클럽 버닝썬 측에서 폭력사건 관련 입장을 밝혔다. 사진=DB(승리)
29일 클럽 버닝썬 대표이사 이성현, 이문호가 공식 SNS를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폭력 사태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그들은 “클럽 직원이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클럽 운영진을 대표해 진심어린 사죄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건과 관련한 상세한 경위가 기록된 CCTV 영상 전부를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보도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하여 진실이 철저히 규명될 수 있도록 수사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폭행사건과 관련된 클럽의 관련자에 대하여는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징계 및 퇴사조치를 진행했다”며 후속 조치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지난해 11월 24일 오전 6시께 발생한 서울 강남구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된 폭행사건을 보도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서는 클럽 이사 장 모 씨가 김 씨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또한 김 씨는 경찰에 의해 오히려 가해자가 됐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된 후 클럽 버닝썬 측에서는 입장을 밝혔으나 승리와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하 버닝썬 측 공식입장
현재 2019년 1월 28일 저녁 8시 MBC뉴스에 보도된 강남 클럽 폭행사건 관련하여 여러 의혹과 논란이 유발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당해 사건은 클럽 직원이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고객의 민원을 전달받아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저희 클럽 직원이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클럽 운영진을 대표해 진심어린 사죄와 유감을 표명합니다.
저희 클럽은 사건과 관련한 상세한 경위가 기록된 CCTV 영상 전부를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보도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하여 진실이 철저히 규명될 수 있도록 수사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협조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당해 폭행사건과 관련된 클럽의 관련자에 대하여는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징계 및 퇴사조치를 진행하였고, 클럽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안전, 보안 관련 매뉴얼 개선 등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에 있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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