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대병원 교수, 대한혈액학회 최우수 구연 연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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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3.22.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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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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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철 울산대병원 교수[울산대병원 제공]


(울산=연합뉴스) 울산대학교병원은 조재철 혈액내과 교수가 대한혈액학회 국제 콘퍼런스 ICKSH 2019에서 최우수 구연 연제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조 교수는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술에 대한 BuEAM 전처치 요법'을 연구주제로 지난 14∼16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 콘퍼런스에서 수상했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림프조직에 발생하는 악성 혈액암으로 유형이 70여 가지로 매우 다양하며 환자 수도 적지 않다.

조 교수팀은 고용량 항암화학요법(BuEAM)을 이용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연구를 진행해 성과를 입증했다.

조 교수는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에 중요한 자가조혈세포 이식의 생존율, 치료 관련 사망률, 성공률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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