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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신★②] 김연자 "'아모르파티', 엑소 팬 덕에 히트곡 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 박혜영 기자] 가수 김연자의 히트곡 '아모르파티'가 엑소 팬들 덕분에 큰 인기를 얻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로 풀어냈던 트로트 여신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반면 홍진영은 대학로의 한 극단에서 연극배우로, 또 연습생으로 데뷔 기회를 노렸으나 수차례 무산됐다고 한다. 

이런 그녀가 벌써 데뷔 10주년을 맞았는데, 홍진영이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노래 '사랑의 배터리' 덕분이라고.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가 어떻게 사랑을 받았냐면  활동을 길게 했다.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공중파 음악 방송부터 시작을 해서 굉장히 길게, 한 6개월 가까이 활동을 한 것 같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배터리'가 사랑받은 이유를 전했다.

이어 "잊을만 하면 음악방송에 또 나가서 '새 곡 들고 나왔어?' 라는 얘기를 들었을 정도로 꾸준히 활동을 했었다"고 덧붙였다. 

반면 주로 일본에서만 활동하던 김연자의 노래 '아모르파티'를 4년 만에 상위권에 올려놓은 주인공은 바로 엑소였다고 한다. 

신구 가수들이 함께 하는 무대에서 노래하는 김연자의 영상을 엑소 팬들이 SNS에 올려 화제가 된 것.

EDM 장르를 개척한 '아모르파티'는 발매 당시 너무 빨라 중장년층들이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런 노래가 오히려 젊은층에게 통하면서 히트곡이 됐다고 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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