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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에서 지창욱 봤다” 2018년 목격담에 누리꾼 ‘성지순례’ 이어져

“버닝썬에서 지창욱 봤다” 2018년 목격담에 누리꾼 ‘성지순례’ 이어져

지창욱 인스타그램
배우 지창욱에 ‘버닝썬’ 불똥이 튀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젤매니아 과거 글에 “성지 순례 왔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글은 지난 2018년 10월 21일 새벽 5시 45분에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으로 ‘지창욱 휴가 나왔나봐요’ 라는 제목에 “현 시각 버닝썬에서 춤 추는 중”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글에 누리꾼들은 일명 ‘성지순례’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논란과 함께, 버닝썬의 해외 투자자로 알려진 ‘대만 린사모’의 정체에 대한 의혹을 집중 조명했다.

이 과정에서 린사모가 승리, 지창욱 등 국내 연예인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지창욱은 린사모와 얼굴을 다정하게 맞대고 있어 지창욱도 버닝썬과 관계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지창욱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린사모와의 연관설에 대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또 “린사모와 지창욱은 전혀 관계가 없으며 루머 유포시 법적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그알’ 제작진은 “공인이라 별도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았고, 지창욱과 버닝썬과의 연관성은 알지 못한다. 논란이 불거진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승리 쪽과 친분이 있는 건 맞는 것 같다”는 의견과 “애먼 배우가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의견이 맞서며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2017년 입대한 지창욱은 백골 부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오는 4월에 전역을 앞두고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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