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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코리아' 마크 리퍼트 전 대사, 남다른 한국 사랑


마크 리퍼트(맨 위 사진) 전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쓰 코리아‘ 1회에서는 첫 호스트로 마크 리퍼트 전 대사가 출연했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난 아들에게 윌리엄 세준 리퍼트란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다. 이후 태어난 둘째 딸에게도 세희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이어 마크 리퍼트는 “한국이 그립다. 한국 음식 해주세요. 우리 집으로 초대합니다“라고 말하며 유창한 한국어를 자랑했다.

한편, 마크 리퍼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인 2014년 10월부터 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까지 주한 미국대사를 지냈다.

현재는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 몸담고 있으며, 항공기 제조회사 보잉의 부사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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