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0일 일요일

빽가 나이 키 집안 재산 선인장카페


빽가가 뇌종양 투병 당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코요태 빽가는 3월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뇌종양 투병 당시 선인장 카페 사업을 구상하게 됐음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빽가는 사업노하우를 전수하던 중 선인장 카페를 열게 된 배경에 대해 "원래 선인장을 좋아했다. 그리고 내가 아플 때 사람들이 병문안 오면 꽃을 사오는데 다 시들더라. 하지만 선인장은 혼자 살아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빽가는 "사실 선인장이 있는지도 몰랐고 신경을 안 썼는데 혼자 살아있더라. 뭔가 그게 나 같았다. 아무도 날 신경 쓰지 않아도 꿋꿋하게 살아있지 않았냐. 나도 저 선인장처럼 살아야겠다는 걸 느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택시'는 2015년 출발 특집으로 꾸며져 부모로 새 출발한 김미려, 정성윤 부부와 다양한 사업으로 억대 연매출을 자랑하는 빽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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