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자, 6살 아이에 감탄 "우리가 배워야 돼"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안녕하세요' 6살 어린이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귀엽고 깜찍한 외모와 나이답지 않은 속 깊은 마음씨를 지닌 어린이가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소개된 '불편한 시선' 사연 속 6살 아이는 깜찍한 외모로 한 번, 나이답지 않은 영특한 답변으로 놀라게 만들었다.
고민주인공으로 나온 어머니에 따르면 아이는 환경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던 중 "엄마, 나는 뭐 할 수 있어?"라고 묻는가하면, 아픈 아이들을 걱정하고, 엄마와 아빠를 생각하는 기특한 마음씨를 드러낸다.
이영자는 아이가 자신을 위로하는 엄마에게 "마음을 추스르겠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 마치 어른에게 하듯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옆에 있던 빽가는 "누나"라며 만류했고, 신동엽은 "무슨 36세하고 얘기하냐"고 핀잔을 줬다.
하지만 이내 신동엽도 6살 나이 답지 않은 풍부한 어휘력과 표현력에 "이야, 대박이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영자는 아이의 마음 씀씀이에 놀라 가슴을 두드리며 "여러분, 우리가 배워야 돼"라고 말해 과연 어떤 답변이었는지 관심을 모은다.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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