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인생다큐 마이웨이 가수 조경수 아들 조승우 아버지 딸 조서연 아내 조혜석 조경수 100억 빚 미국 영주권 암 투병


반응형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우리에게 배우 조승우 아버지로 알려진 가수 조경수와

함깨 한다. 가수 조경수는 70년대 후반 행복이란곡으로 데뷔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70~80년대 조경수는 아들 조승우의 모습과 닮았다. 아니 아들이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닮았다. 조경수는 자신의 인생에서 세가지 고비가 있었다고

한다. 첫 번째는 18600만 원을 약속 어음으로 날린 것이다. “아는 선배가 회사 경영을

할 때 약속 어음을 받고 돈을 빌려줬다. 빚보증과는 다르다. 지금까지 버틸 수 있는 건

약속 어음이라서 그런 거였다.

 만약 빚보증이었다면 내가 갚을 능력도 없고 우리 아들이정말 힘들었을 거다라며 그

당시 빚쟁이들에게 시달려 미국으로 갔고 그때 아내와 가짜 이혼을 하고 미국에서

정리하면 다시 와서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게 안 됐다고 한다.

두 번째 고비는 자식들이었다. 조경수 딸은 뮤지컬배우 조서연이다. 자신이 미국으로 갈

 딸이 여섯 살,아들이 세 살이었다. 미국에서 영주권을 얻기 위해서 가짜로 결혼을

했다. 영주권을 받기 위해서 2년이 걸렸다. 그래서 가족들과 오해가 쌓였다고 한다.

조경수는 딸이 대학을 수석 입학했다는 기사를 보고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 그 당시

서울로 왔고 다시 합치려고 했다. 하지만 자식들과 떨어져 있던 시간이 너무나 길어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다시 미국으로 돌아 갔다고 한다.

마지막 고비는 암 투병이었다. 조경수는 미국에 있을 때 2004년도에 암을 발견했다.

다리가 저려서 병원에 갔는데 암이라고 했다. 지금은 완치가 되었다.

가수 조경수는 빚이 100억 원이 넘었다고 한다. 그로인해서 시작된 힘들었던 지난

과거들을 모두 떨쳐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조경수의 아내는 조혜석이다. 본명은 오혜석이지만 남편의 성을 따라 조혜석으로 된

것이다. 아내는 과거 탤런트로 약 3년 정도 활동을 하다가 그만 두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