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볏과일박쥐 모피 이빨까지 뽑는 사람들, 큰 몸집 자랑하지만 ‘과일 먹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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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볏과일박쥐 모피 이빨까지 뽑는 사람들, 큰 몸집 자랑하지만 ‘과일 먹고 살아’

[서울경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황금볏 과일박쥐가 화제다.

큰 박쥐과에 속하는 ‘황금볏과일박쥐’는 희귀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박쥐의 하나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밀렵과 숲의 파괴 때문에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되어있다.

황금볏 과일 박쥐는 박쥐과 동물로 몸무게는 2kg이 안 되지만 날개폭이 약 1.7m이다.

황금볏과일박쥐는 필리핀 일대에 숲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람이 있는 곳에는 잘 나타나지 않으며 과일을 먹고 산다.

한편, 이들은 1년에 1마리의 새끼만을 출산해 개체가 희귀하며 현재 일부 사람들을 통해 황금볏과일박쥐의 모피와 이빨이 통화로 사용돼 급격하게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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