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안정환의 해설을 들으면서 축구 경기 직관을 했다.
안정환은 차인표에게 “좋아하는 선수가 있으면 전체를 보지 말고 3분 동안 그 선수만 봐라,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면 재밌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골 찬스 놓친 다음 벤치 보면 재밌다” 등 직관 꿀팁을 일러줬다.
그 모습을 본 다른 멤버들도 “우리도 직관 꿀팁 알려달라”라며 아우성쳤다. 김용만이 “이렇게 매일 만나도 되냐”라고 하자 안정환은 “아예 같이 삽시다!”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멤버들은 축구 경기 직관을 마치자마자 다음날 바로 비박 여행을 떠났다.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빠로 살기 위해 포기했던 대한민국 남편들의 일탈기를 담았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