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축구 중계, 감스트 해설? 안정환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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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3.26. 오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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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콜롬비아' 평가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해설위원으로 나선 축구BJ 감스트에 관심이 높다.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한국-콜롬비아' 평가전에서 MBC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서형욱 해설위원과 함께 감스트를 합류시켰다. MBC는 러시아월드컵을 비롯해 A매치 축구 생중계에는 김정근-안정환-서형욱 체제를 앞세웠지만,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감스트를 과감하게 투입했다. 감스트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아프리카 채널을 통해 MBC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활약했지만, 지상파 방송 축구 생중계는 이번이 처음이다.

감스트의 지상파 해설 데뷔를 두고 누리꾼과 시청자 사이에서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안정환은 현재 베트남에서 예능 '궁민남편'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에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훈련현장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26일도 베트남 교민들의 SNS를 통해 '궁민남편' 출연진들과 함께 프로그램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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