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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조들호2' 고현정, 문수빈과 마지막 소풍..절절한 후회 [★밤TV]

[스타뉴스 문솔 인턴기자] /사진= '조들호2' 방송화면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고현정은 문수빈과 생애 마지막 소풍을 떠났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에서 이자경(고현정 분)이 그동안의 삶을 후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들호(박신양 분)는 국일 기업을 상대로 재판에서 승리를 거뒀다. 경찰은 조들호에게 이자경을 체포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자경이 무조건 전화할 것이라 생각해 도청을 하려 했다.

조들호에게 이자경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조들호는 따로 이자경에 전화를 걸어 "가지 마라. 자수하면 내가 변호할게. 너 잘못 선택하는 거야"라고 붙잡았다. 그러나 이자경은 "그동안 수고했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자경은 부하 한민(문수빈 분)과 생애 마지막 소풍을 나섰다. 그는 민에게 "내가 너 복지원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너를 친자매로 생각했어. 그런데 내가 너한테 무슨 일을 시킨 거니. 네 나이면 연애도 하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할 때인데..정말 미안하다"라며 흐느꼈다.

또 이자경은 한민에게 물을 갖다 달라고 했다. 한민이 물을 가지러 간 사이 이자경은 사라졌다. 이자경이 사라진 자리에는 한민의 여권과 신분증이 남겨져 있었다.

결국 이자경은 홀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한민과 바다를 보며 "바다가 이렇게 예쁜지 몰랐다"라는 이자경의 말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이자경의 삶에 대한 회한이 절절하게 와닿았다.

문솔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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