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롯데몰 6월 완공 예정인데…8~22층 주거용 오피스텔 입주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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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제공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역 롯데몰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 입주 날짜 등 일정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롯데몰은 지하 6층 지상 22층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6층까지 쇼핑몰, 7층은 휴게공간, 8~22층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개발 중이었다.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375세대로 전용면적은 30㎡(구20평형), 146㎡(구44평형), 178㎡(구54평형)다. 원룸~쓰리룸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2017년 1월 분양을 시작했다.

성복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되어 있는 이 오피스텔 아래로는 롯데몰,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이 다수 입점해 쇼핑, 문화, 주거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또한 북카페, 코인세탁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인근에는 성복천 수변산책로, 광교산, 수지생태공원, 수지레스티아 등이 위치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단지 뒤로는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롯데캐슬 파크나인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총 8개동으로 나뉜 이 아파트에는 53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앞서 27일 오후 4시 30분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신축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불이 오후 5시 37분께 진화됐다.

이날 불로 1명이 중상을,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 1명은 인근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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