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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순대, 4050 가장들을 위한 순대국집...'아삭한 식감'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2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성수동에 위치한 순대집의 순대지지개와 30년 전통의 순대국집을 소개했다.

배우 김의성은 "순대전골같은 순대지지개는 마치 육개장에 가까운 맛으로 진한 맛이였다"고 언급했다. 배우 김의성은 "해당 음식을 먹기전에는 순대국밥을 상상했지만 그것과는 다소 다른 맛이자 새로운 맛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날 성수동에 위치한 순대집은 와인과 샴페인과 함께 겹들어 먹기 좋은 순대플래터가 소개됐다.

쉐프 박일우는 "순대지지개에 대해 유순하고 은근한 맛이 나기에 밥반찬으로 좋은 맛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현무는 "순대양이 생각보다 적게 나와 순대를 먹고 나온 후에 근처에 있는 우동집에서 우동을 또 먹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배우 김의성은 이집의 편육이 가장 맛있었다고 전했다. 쉐프 박찬일은 "이 집의 쉐프들은 순대를 고급화할 생각을 하고 접근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순대국 맛집이 소개되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야채순대와 신선한 순대를 맛볼 수 있는 이 집은 보라매쪽에 위치해 있으며 30여년이 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김의성은 "이곳은 100% 40-50대가 주요 손님들이 앉아 있어, 대한민국 가장들을 위한 곳같았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이곳을 오래전이나 지금도 꾸준히 찾아가는 단골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곳은 순대 껍질이 거친 식감이 들고, 채소 단맛이 나서 인상적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우거지를 포함한 다양한 야채를 넣어 씹히는 식감이 느껴지는게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고아성은 "순대국의 진한 국물과 깍뚝이 국물의 청량함이 맛있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쉐프 박찬일는 "귀한 오소리감투를 이곳에서 아낌없이 사용해 식감이 더 좋고 고소하다"고 순대국밥집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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