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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SBS '빅이슈'가 지난 방송분에서 발생한 방송 사고를 사과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이 공개됐다.

'빅이슈' 측은 사과문을 통해 "지난주 방송한 '빅이슈' 11, 12회에 내부 사정으로 완성되지 못한 CG 장면이 송출되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빅이슈'에서는 CG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화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는 방송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빅이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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