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최선희 신임 기관장 취임식 성공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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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직업교육을 통해 전문여성인력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가 오늘(27일) 신임 기관장 최선희 대표의 취임식을 갖고 더욱 발전적인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센터 2층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진행되었으며, 국악공연을 마련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취임식에는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장 및 여성단체장, 광진구청, 광진구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 협력기업 및 센터 운영위원 등이 참석하거나 축하메세지를 보내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여성이 만드는 일과 미래 이인자 이사장, 추미애 광진구(을) 국회의원, 광진구 김재형 서울시의원과 사회적협동조합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전송배 이사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발표하였다.

최선희 신임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부권역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직업능력개발, 취업과 창업 지원에 주력할 것이다. 여성의 역량 발전을 위해 공감과 소통으로 협업하는 리더의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동부여성발전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에 대해 “조직의 단맛을 볼 수 있는 직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2년 개관한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는 2015년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되었다. 여성의 호혜적 경제활동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고 있으며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회 경제영역에서 여성 일자리를 창출, 지역기반 경제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다양한 취업교육을 통해 직업 마인드 정립을 지원하고 심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급변하는 취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심화교육, 자격증교육, 취업준비교육 등을 분기별 연 4회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과정으로 사무정보화, 사회서비스, 보건, 미용 등 9개 분야와 근로자 역량강화를 위한 HRD 내일배움카드 교육과정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의 고부가치적이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창업지원을 위해 IT·디자인·서비스분야 중심의 여성창업보육센터와 국내 최초 공예·디자인업종 특화센터인 ‘여성창업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기자(sbscnbc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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