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범 앵커 인사

입력 1991.12.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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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KBS 9시 뉴스를 시청하시는 해외동포여러분, 오늘은 여러분들게 작별인사를 드리게 되는 날입니다.

저는 내일 12월 3일부터 KBS 9시 뉴스 진행석을 떠나게 됐습니다.

1986년 11월 3일부터 9시뉴스 진행을 맡아서 만 5년 1개월 동안 여러분을 뵙곤 했습니다.

지난 5년은 민주화자율의 폭이 넓어진 정치적 전화기였고 방송사 내부도 새로운 형태의 민주개발이 추진돼온 변환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늘 부족했던 점을 지적해 주시고 잘됐던 점에 대해서는 격려해 주신 지속적인 관심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KBS 9시 뉴스는 보도본부 24시를 진행해 온 박대석 앵커가 맡게 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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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범 앵커 인사
    • 입력 1991-12-02 21:00:00
    뉴스 9

박성범 앵커 :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KBS 9시 뉴스를 시청하시는 해외동포여러분, 오늘은 여러분들게 작별인사를 드리게 되는 날입니다.

저는 내일 12월 3일부터 KBS 9시 뉴스 진행석을 떠나게 됐습니다.

1986년 11월 3일부터 9시뉴스 진행을 맡아서 만 5년 1개월 동안 여러분을 뵙곤 했습니다.

지난 5년은 민주화자율의 폭이 넓어진 정치적 전화기였고 방송사 내부도 새로운 형태의 민주개발이 추진돼온 변환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늘 부족했던 점을 지적해 주시고 잘됐던 점에 대해서는 격려해 주신 지속적인 관심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KBS 9시 뉴스는 보도본부 24시를 진행해 온 박대석 앵커가 맡게 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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