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 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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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 선이

  • 저자
    강원래,김송
  • 출판
    엘컴퍼니
  • 발행
    2014.09.25.
책 소개
『우리 사랑 선이』는 국민가수, 여름사나이, 히트메이커 등의 화려한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던 클론의 강원래와 한결같은 사랑으로 그와 함께해온 김송이 사랑하는 아들에게 쓴 편지를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편지 속에는 강원래와 김송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며 자랐는지, 어떠한 꿈을 꾸고 이루었으며 또 어떤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지, 장애를 받아드리기까지 겪었던 강원래 김송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 아이를 향한 부모의 따뜻한 기대와 애정이 가득 느껴져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전해 준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시/에세이
  • 쪽수/무게/크기
    312513g152*200*19mm
  • ISBN
    9791185408033

책 소개

『우리 사랑 선이』는 국민가수, 여름사나이, 히트메이커 등의 화려한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던 클론의 강원래와 한결같은 사랑으로 그와 함께해온 김송이 사랑하는 아들에게 쓴 편지를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편지 속에는 강원래와 김송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며 자랐는지, 어떠한 꿈을 꾸고 이루었으며 또 어떤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지, 장애를 받아드리기까지 겪었던 강원래 김송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 아이를 향한 부모의 따뜻한 기대와 애정이 가득 느껴져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전해 준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장애는 하나의 개성일 뿐,
오늘도 “꿍따리 샤바라”처럼 살아야지!


대한민국 최고의 춤꾼으로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뛰어 다니던 강원래는 장애를 받아들이기까지 ‘부정-분노-좌절-수용’의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 왔다. 교통사고 이후 장애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감정조절을 제대로 못하고 폭력적으로 변해가던 그가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곁을 지켜 주었던 가족과 친구들, 사랑하는 아내 덕분이었다고 고백한다. 늘 함께 있어 소중함을 몰랐던 주변 사람들과 아무 생각 없이 스쳐 지나갈 법한 사소한 것들에 대한 감사를 깨닫게 되면서 스스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무시하는 생각과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장애는 하나의 개성이라고 말하는 그는 선에게 보내는 편지로 세상은 더 이상 편견과 동정하는 모양을 버리길 바라고, 자신의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는 장애인들은 용기를 내어 밖으로 나오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고가 난 지 5년 만에 5집 앨범을 발표한 그는 휠체어를 탄 채 영원한 클론 구준엽과 《내 사랑 송이》를 열창하며 다시 우리들 곁으로 돌아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선물처럼 찾아온 소중한 아들, 선(宣)
엄마 아빠의 편지 잘 읽고 꼭 답장 바란다.


국민가수, 여름사나이, 히트메이커 등의 화려한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던 클론의 강원래와 한결같은 사랑으로 그와 함께해온 김송이 사랑하는 아들에게 쓴 편지를 모아 책으로 엮었다. 2000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의 장애를 갖게 된 강원래는 김송과 함께 수차례 시도한 시험관 아기를 통해 얼마 전 그토록 바라던 한 아기의 엄마 아빠가 되는 데 성공했다. 아기는 태명이었던 ‘선물’의 앞 글자이자, ‘베푼다’는 의미를 가진 ‘선(宣)’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태어나,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위로를 안겨 주었다.

가수 뒤에서 열심히 춤추며 가수들을 빛내 주었듯이, 항상 한 걸음 뒤에서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위한 든든한 배경이 되어 줄 수 있는 여유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아빠 엄마의 바람을 담아 선이와 함께 웃으며 이 책을 함께 볼 날을 기대하며 애틋한 사랑으로 편지를 써 내려갔다. 이 편지 속에는 강원래와 김송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며 자랐는지, 어떠한 꿈을 꾸고 이루었으며 또 어떤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지, 장애를 받아드리기까지 겪었던 강원래 김송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 아이를 향한 부모의 따뜻한 기대와 애정이 가득 느껴져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전해 준다.

■ 추천의 글

구준엽 (클론)
선아! 준엽이 삼촌이야. 네가 세상에 나오기를 우리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단다. 원래 닮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태어나 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쑥쑥 자라 주렴! 공부는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 아빠랑 삼촌도 그랬으니까 절대 혼내지 않을게!

홍록기 (개그맨)
선아, 나중에 커서 춤추고 싶고 클럽 가고 싶으면 삼촌한테만 살짝 얘기해! 아빠 몰래 삼촌이 확실하게 키워 줄게. 다른 건 몰라도 멋진 남자로 만들어 주는 것만큼은 자신 있다. 그건 록기 삼촌이 약속하마!

김창환 (프로듀서)
이 세상 모든 이들의 축복과 사랑을 한 몸에 안고 태어난 강선아! 많은 시련과 아픔이 있었던 아빠 엄마의 인생에 넌 이미 존재만으로도 큰 기쁨이며 행복이구나. 난 믿는다! 아빠 엄마의 그 천재적인 재능을 우리 강선이가 다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그리고 그 큰 재능으로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 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거라고. 네 덕분에 우린 벌써 기쁘고 행복하다!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사랑과 행복, 기쁨을 전해 주는 너, 건강하고 멋지게 커 줄 거지?

박미경 (가수)
선이야, 안녕? 미경이 이모야. 아빠의 강인함과 추진력, 무대에 서면 누구보다 튀는 카리스마, 빛보다 밝고 환한 엄마의 미소와 아름다운 마음, 그리고 강한 믿음 하나로 오직 아빠만 사랑하는 순애보! 아빠와 엄마의 이 모든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너라서 그런지 아직 백일밖에 안 된 너에게서 이모는 벌써부터 강한 에너지를 느꼈단다. 만약에 네가 세계 최고 래퍼 안무가가 된다면, 그때 너와 같이 무대에 서는 게 이모의 꿈이야. 생각만 해도 자랑스럽다, 선!

강영호, 박영자 (친할아버지, 할머니)
선이가 태어나는 순간, 우리는 하늘에서 별을 딴 것처럼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했단다. 너의 아빠 엄마가 우리나라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가수로 뿌듯한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너 역시 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서 네가 꿈꾸는 멋진 인생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 귀여운 보조개를 보이며 웃음 짓는 너를 보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어본다. 소망과 기대 속에서 태어난 우리 선이, 태양 같은 큰 빛을 비추며, 아빠 엄마처럼 굳센 삶의 모습을 닮아주었으면.

김동일 (외할아버지)
우리 모두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해 주면서 세상에 나온 우리 귀한 손자 선이. 선이를 보면 외할아버지는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고맙다.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태어났으니 모두가 바라는 만큼 훌륭하고 멋지게 성장해가는 너의 모습을 오래오래 지켜보고 싶구나. 사랑한다, 선이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큰 사랑을 받는 우리 선이가 되렴.

최진열 (前 서태지와 아이들 매니저)
너무도 아름다운 부부 강원래 김송 부부의 아들 선아! 너는 이 세상에 기적과 같은 행복을 전해 준 아이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세상을 사랑하고 베풀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더불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너의 부모가 그랬던 것처럼 담대한 마음으로 세상을 헤쳐나가는 강한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

양창순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강선이 태어나던 날, 강원래 군이 득남했다는 전화를 걸더니 산모를 바꿔 줍니다. 선이 엄마는 내게 “선생님, 아기가 너무 예뻐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습니다. 나의 가슴이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포근해졌습니다. 은총이 가득한 이 아기에게 신의 가호와 축복이 내리길 기도했습니다. 착하고 아름다운 부부에게 온 하늘의 선물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걸 기쁘고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강원래 김송 부부의 가정에 언제나 웃음이 넘치고, 사랑과 평화로 가득하기를!

윤태기 (강남 차병원 원장)
온 세상의 간절한 기다림과 희망, 축복 속에 태어난 선아. 너는 아빠 엄마에게 선물이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알게 하고 위로가 되어 준 존재란다. 선이는 이렇게 컸으면 좋겠다. 오늘을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는,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그리고 아빠를 치료해 줄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의사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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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믿음과 사랑과 소망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줘
엄마는 웃고? 아빠는 울고… 행복했던 결혼식
오르막과 내리막
고마운 분들께
어린 시절, 아빠의 꿈은
꿈을 이루는 방법
아빠의 학창 시절
엄마가 아주 어렸을 때
춤과 그림이 전부였던 아빠
시인과 연예인을 꿈꾸었던 엄마
군대에서 얻은 것 세 가지
내 사랑 송이
엄마가 아빠를 사랑하는 이유

2장 장애는 그저 다른 것일 뿐
선물이에게 부탁해
2000년 11월 9일
병상일지
그날 이후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뭘 봐!
말할 수 없는 답답한 현실
가장 큰 불편, 외로움
친구들이 함께 있다면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은 꿍따리유랑단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를 내일을 위하여
장애를 받아들인 나의 남편
장애인처럼 보이면 안 되나?
웃긴 표정으로 한 장 더
꿈과 희망이 부서졌을 때
꿈은 자라나는 것이란다
간절하고 소중했던 엄마의 바람
비로소 찾아온 마음의 평안

3장 생명보다 귀한 가족 그리고 선물이
결혼기념일 선물
선물이 임신 일기
똘똘이와의 마지막 여행
가슴 아픈 이별
아빠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엄마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상처 그리고 용서
깜짝 이벤트, 너도 할 거야?
아빠의 생각 몇 가지
휠체어 타고 야구장으로
내겐 너무 고맙고 예쁜 굳은살
선물이에게 아빠는

4장 편견을 버리면 모두가 자유로운 세상
짜증과 웃음은 종이 한 장 차이
청담동으로 출동
대한민국 최고의 짐짝
강원래 오라 해? 말라 해?
차 안에서의 만찬, 그래도 좋은 이유
당연하게 생각해 주는 고마운 사람
할머니의 귀여운 실수
슈퍼맨이 눈치를 준다면?
내가 떠난 진짜 이유
지하철을 탈 때마다
나와 그들에게 필요한 건
“아, 그래요?”가 내게 준 결심
아빠와 라디오
악플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
여유 없는 생활

5장 아빠는 아직도 많은 꿈을 꾼단다
아유 오케이? 암 오케이!
아빠의 욕심은
지금도 똥배는 싫어
엄마 반, 아빠 반
차가워도 따뜻한 남자
내가 생각하는 진짜 공부란?
엄마, 아빠가 어렸을 때
“꿍따리 샤바라”처럼 살아야지
대한민국 댄서로서의 바람
지금도 나를 신 나게 하는 ‘안무가’라는 직업
선물이에게 바라는 사소한 것들
나를 웃게 하는 사람
10년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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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글작가
저자 강원래는 1990년에 구준엽과 함께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한 후, 1996년에 ‘클론’을 결성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비롯해 ‘KBS가요대전 올해의 가수상’, ‘KMTV가요대전 인기 가수상’, ‘골든 디스크’ 등을 수상하였다.2000년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의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장애에 대한 ‘부정-분노-좌절-수용’의 힘겨운 시간을 걸쳐 5년여 만에 휠체어를 타고 다시 무대에 올라 《내 사랑 송이》를 열창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 바 있다. 현재는 여러 장애인이 함께하는 ‘꿍따리유랑단’을 이끌어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클론댄스스쿨’을 통해 춤을 가르치고, KBS라디오 ‘강원래의 노래선물’을 진행하고 있다.
김송
글작가
저자 김송은 김건모, 박미경 등과 함께 춤을 추었고, 1996년에 ‘콜라’로 데뷔하여 댄서이자 가수로 인기를 모았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랑하는 연인 강원래의 사고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의 곁을 지키게 되었다. 2001년에 강원래와 결혼한 후에도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그의 재활을 도왔고,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새로운 삶에 대한 행복을 누리고 있다.2014년 6월, 수차례의 시험관 아기를 통해 만나게 된 소중한 아들, ‘강선’에게 보내는 엄마 아빠의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쓴 편지를 책으로 엮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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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원래는 1990년에 구준엽과 함께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한 후, 1996년에 ‘클론’을 결성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비롯해 ‘KBS가요대전 올해의 가수상’, ‘KMTV가요대전 인기 가수상’, ‘골든 디스크’ 등을 수상하였다.2000년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의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장애에 대한 ‘부정-분노-좌절-수용’의 힘겨운 시간을 걸쳐 5년여 만에 휠체어를 타고 다시 무대에 올라 《내 사랑 송이》를 열창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 바 있다. 현재는 여러 장애인이 함께하는 ‘꿍따리유랑단’을 이끌어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클론댄스스쿨’을 통해 춤을 가르치고, KBS라디오 ‘강원래의 노래선물’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