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日 모바일게임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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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가 개발한 모바일 RPG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유명 게임 PD 기무라 유이토가 개발한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는 무사 수행 중인 먹보 검사 ‘페코린느’, 주인공을 보필하는 과묵한 엘프 ‘콧코로’, 베일에 싸인 마법사 ‘캬루’ 등 50명 이상의 매력 넘치는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연출과 풍부한 스토리 및 음악 등도 강점으로 꼽힌다.

카카오게임즈는 “‘진격의 거인’을 제작한 위트스튜디오, ‘광란가족일기’와 ‘앙상블스타즈’의 메인 시나리오 작가 아키라, ‘사쿠라대전’, ‘원피스’의 메인 테마곡을 작곡한 다나카 코헤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탄생시킨 감동적인 스토리와 수준 높은 영상,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자신했다.

이외에도 메인, 캐릭터, 길드 별로 마련된 스토리와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대전 콘텐츠 ‘배틀 아레나’와 ‘프린세스 아레나’, 3명이 실시간으로 힘을 모아 퀘스트에 도전하는 ‘협동전’, 각종 가구들로 아름답게 꾸민 공간에서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길드 하우스’ 등을 갖췄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레벨5 달성자 전원에게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두 번째 시리즈를 지급하고 첫 로그인 후 10일 간 게임재화 ‘쥬얼’을 매일 제공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던전 공략, 틀린 그림 찾기, 팬아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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