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글라이더’가 29일 오후 3시부터 영화채널 CGV에서 방송되면서 실화 바탕 영화가 화제다.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는 실제로 지난 2013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발생한 ‘브리즈번 위홀러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내용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는 2017년 개봉한 ‘택시운전사’가 있다. 이 영화는 1980년 5월 광주사태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당시 송강호와 유해진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전도연과 고수가 출연했던 ‘집으로 가는 길’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집으로 가는 길’은 사기를 당한 여인이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 이야기를 담았다.

이외에도 ‘연평해전’, ‘극비수사’등 다양한 영화들이 있다.

한편 ‘싱글라이더’는 박스오피스 35만 1,276명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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