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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며 류준열 기도 따라 하더니..." 이젠 밥 먹을 때마다 같이 기도하자고 조르는 이제훈

배우 이제훈이 류준열에게 식전 기도를 함께 하자고 슬쩍 제안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친구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버릇을 닮아 간다.


낯선 땅 쿠바에서 단둘이 여행한 류준열, 이제훈도 그랬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의 쿠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깔레따 부에나에 도착해 목을 축인 뒤 식사를 하러 갔다.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류준열이 "잘 먹겠습니다"라며 식사를 시작하자 이제훈은 슬쩍 "기도, 기도했어?"라고 물었다.


이미 식전 기도를 했다는 류준열의 말에 이제훈은 아쉬운 듯 "같이 하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그동안) 너 할 때 따라 했어"라며 귀엽게 깜짝 고백했다.


이제훈은 쿠바 여행 동안 기독교인 류준열이 식전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재빨리 따라 하곤 했다.


JTBC '트래블러'


식전 기도가 익숙하지 않았던 이제훈은 음식을 깨문 채 기도를 따라 하는가 하면, 얼마나 해야 하는지 몰라 눈을 슬쩍 뜨고 눈치를 보기도 했다.


이제훈이 아쉬워하자 류준열은 "기도 같이하시죠"라고 제안했다.


이제훈은 과거 피자를 물고 기도를 하던 것과 달리 자연스럽게 기도했고, 류준열은 이제훈이 귀여운 듯 살포시 미소 지으며 한 번 더 기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식전 기도를 하며 꿀맛 같은 식사를 즐겼다.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Naver TV '트래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