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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X이제훈, 더위 날린 다이빙…카리브해 만끽(종합)

JTBC '트래블러'© 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류준열과 이제훈이 카리브해를 만끽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카리브해를 만끽하는 류준열과 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운 날씨, 깔레따 부에나에 도착한 류준열과 이제훈은 목부터 축이기로 했다. 음료를 마신 뒤 두 사람은 바로 식사를 하러 갔다. 이제훈은 "기도했냐"고 물은 뒤 벌써 했다는 준열의 말에 "너 할 때 따라하려고 했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결국 두 사람은 함께 기도한 뒤 식사에 몰입했다.

두 사람은 생선튀김을 맛 보며 "이게 정말 맛있다"고 감탄했다. 준열은 "생선 하나 더 먹어야겠다"고 말하기도. 그때 나타난 한 고양이를 보며 준열은 직접 사진을 찍으며 관심을 보였다.

준열이 더 가져온 생선튀김을 보며 제훈은 눈독을 들였고 결국 함께 맛봤다. 준열은 "쿠바에서 먹어본 것 중 제일 맛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해변에서 대화를 나누며 휴식을 즐겼다. 류준열은 "평소 축구 갔다 올 때 전철타고 온다. 아무도 몰라본다"고 말했고 이제훈은 "대중교통 탄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영화 '김종욱 찾기'에서 조연출로 출연했다. 상업영화 첫 조연이었다"며 회상했다. 이어 "임수정 선배의 배려로 편하게 연기했다"며 "혹시 방해될까봐 떨어져 있었는데 편하게 붙어서 얼굴 잘 나오게 연기하라고 하시더라. 너무 감동이었다. 작은 역할이었는데도 잘 해 주셔서"라고 말했다.

류준열은 "데뷔한 지 4년됐다"며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한참이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갔다.

한편, 해변의 명당을 차지한 준열과 제훈은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때 한 사람이 바다로 다이빙했고 준열은 슬로모션으로 촬영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빙을 하며 카리브해를 만끽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훈의 선베드는 망가져 있었다. 제훈은 "어쩐지 이런 명당에 사람이 없다 했다"고 내레이션했다. 제훈은 자리에 없던 준열에게 몰래카라를 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제훈의 "잠깐 앉았다가 바다에 들어가자"는 말에도 준열은 바다로 힘차게 뛰어들었다.

준열이 시원한 바다를 즐기는 모습에 제훈도 들어가려 했지만 바지가 벗겨질까봐 걱정했다. 그는 준열의 "괜찮다"는 말에 고심했고 결국 입수하기로 했다. 하지만 벗겨질까봐 초조해했고 결국 바지를 갈아입고 온 뒤 수영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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