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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배철수 “섹시함 NO, 귀여운 할아버지 되고파” 폭소

‘대화의 희열2’ 배철수 사진=KBS2 ‘대화의 희열2’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대화의 희열2’ 가수 배철수가 최종 목표를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서는 가수 배철수가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유희열은 배철수에게 “나이가 들면 섹시한 노인이 되고 싶다고 하셨다. 아직도 유효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배철수는 “제가 지금 만 65세가 지났다”며 “국가 공인 노인이 된 거다. 그런데 섹시한 노인은 안 될 것 같다. ‘할아버지’와 ‘섹시’는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고 답했다.

이어 “목표를 좀 바꿨다. 귀여운 할아버지가 되려고 한다. 귀엽게는 못 될지언정 고약한 노인은 되지 말자는 게 목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제가 아는 가요계 선배님들 중 청바지와 스니커즈가 가장 잘 어울리는 분”이라며 존경을 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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